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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동호의 시시각각] 암호화폐 광풍도 정치가 문제다
지난 2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암호화폐 시장을 띄우며 올린 이미지. 장난 삼아 만든 도지코인의 상징 시바견이 달 착륙을 한 모습을 그렸다. 테슬라는 지난 2월, 15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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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묻지마 코인 투자’ 피하려면…'암호화폐계 다트'서 공시 확인부터
암호화폐 투자 광풍의 문제점 중 하나가 ‘깜깜이 투자’다. 수익만을 추구하는 '묻지마 투자'가 이어지고 있지만 법적 규제가 없는 탓에 상장부터 공시까지 각 거래소가 알아서 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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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비트코인
강기헌 산업1팀 기자 사토시 나카모토(Satoshi Nakamoto). 암호화폐 비트코인의 창시자다. 그는 2008년 10월 인터넷에 등장해 2011년 4월 어떤 자취도 남기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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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트코인 올라도 내려도 돈 번다…비트코인 ETF 2주새 11% 수익
"비트코인 투자로 대학 등록금까지 날렸어요. 주식 투자는 여러 번 해봐서 맷집 좀 생긴 줄 알았는데, 현기증 날 것 같더라고요." 서울 4년제 대학 4학년인 장모(26)씨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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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암호화폐로 떼돈 벌어 퇴사 얘기 들으면, 이거밖에 없구나 생각할 것”
━ 코인 광풍 장류진 암호화폐에 대한 2030세대의 비정상적 투자 심리를 소설에서도 엿볼 수 있다. 86년생 소설가 장류진(사진)씨가 최근 출간한 장편 『달까지 가자』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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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적금 부어 결혼하고 집 사기 거의 불가능…재산 불리기 마지막 수단으로 코인 투자”
━ [SPECIAL REPORT] 코인 광풍 “일부에선 차트를 보고 투자한다는 사람도 있는데 주식과 달리 별 의미가 없다. 코인 차트는 그냥 불안을 줄이는 용도 정도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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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 최대 거래소에 상장 코인 5개, 한국은 178개
━ 코인 광풍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4월 14일 나스닥에 상장했다. [AP=연합뉴스] “가상화폐(암호화폐) 거래소가 다 폐쇄될 수 있다.” 지난달 2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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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 알트코인 2만 개 천차만별…“용도 알고 투자” 17%뿐
━ [SPECIAL REPORT] 코인 광풍 기자가 ERC-20을 이용해 30분 만에 만든 ‘JoongangSunday코인’의 코드다. 수수료를 내고 네트워크에 올리면 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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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돈 놓고 돈 먹기” MZ세대 알트코인에 올인…정부, 운동장·룰 만들 생각도 안 해
━ [SPECIAL REPORT] 코인 광풍 4월 29일 오후 한 암호화폐 거래소 현황판에 알트코인 시세가 표시돼 있다. [연합뉴스] “암호화폐에 투자하는 친구 대부분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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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수익률 100%"라더니 짜고쳤다? 코린이 울리는 코인 리딩방
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최고가인 5만 달러 돌파를 눈앞에 둔 가운데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가상화폐 거래소 ‘업비트’의 전광판에 비트코인 가격이 표시돼고 있다. 뉴스1 중소기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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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대선 그르칠라” 암호화폐 과세 ‘뿔난 2030’…눈치보는 여야
암호화폐 과세 등을 둘러싼 젊은 층의 분노가 확산하자 정치권도 대안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. 사진은 2018년 5월 6일 오후 서울 중구의 한 가상화폐거래소 앞에서 우산을 쓴 시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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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000만원때 압류 걸자 “세금 내겠다”…첫 암호화폐 압류한 '38기동대'
서울시 38세금징수과 이병욱 과장(왼쪽)과 주성호 조사관이 세금징수법에 대해 의논하고 있다. 최은경 기자 ━ “암호화폐 125억 보유에 10억 체납" 암호화폐 광풍이 뜻밖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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암호화폐 단속한다던 박범계, 보좌 검사는 암호화폐로 이직
지난 16일 정부과천청사 내 법무부 청사 전경. 연합뉴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을 보좌하는 현직 검사가 최근 사표를 내고 국내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 업체로 이직하기로 해 법조계 안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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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 포럼] 주식, 암호화폐, 광란의 20년대
김창규 경제에디터 얼마 전 국내 대기업에 다니는 한 30대 직장인은 곳곳에서 ‘주식으로 연봉보다 더 벌었다’‘암호화폐(가상화폐)로 집을 샀다’는 말을 듣는다고 했다. 여윳돈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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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책없이 "거래소 폐쇄" 엄포뿐…암호화폐 광풍 손놓은 당국
"암호화폐에 대한 우려가 커 거래소 폐쇄까지도 목표로 하고 있다." 최근 나온 얘기가 아니다. 지난 2018년 1월 박상기 당시 법무부 장관의 발언이다. 그런데도 이 내용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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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상기 이어 은성수의 난…암호화폐 거품 붕괴 이유 2가지
[사진 셔터스톡] 암호화폐 맏형 비트코인의 가격이 5만 달러 아래로 떨어졌다. 지난 3월 이후 한 달 보름여 만이다. 폭등하던 신흥 알트코인(비트코인 이외의 암호화폐)인 도지코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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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번주 리뷰]말뿐인 백신? …“진정한 사과 눈물났다”(19~23일)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백신 수급이 난항이다. 아스트라제네카(AZ)와 얀센 백신 등이 혈전 논란에 휩싸이고 모더나 수입은 하반기로 밀렸다. 정부가 위탁생산ㆍ스와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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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년전 압수땐 3억 안됐는데…檢에 123억 안겨준 비트코인
비트코인 국내 거래 가격이 5천만원대 까지 내려간 23일 서울 강남구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강남고객센터에서 전광판에 비트코인 등 거래가격이 표시되고 있다. 뉴시스 지난달 25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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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가 떨게한 한국계 검사, 비백인 여성 첫 SEC 집행국장 됐다
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집행국장에 발탁된 알렉스 오. 비백인 여성으로는 처음이다. [Paul, Weiss 제공] 미국 월가를 상대하는 증권·금융시장 규제·감독기구인 증권거래위원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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암호화폐값 일제히 급락…코인 거품 꺼질 때 됐나
암호화폐에 투자자가 몰리며 시장이 과열하고 거래대금이 폭증하고 있다. 22일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 분석 사이트인 크립토컴페어에 따르면 지난달 전 세계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의 거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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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팩트체크]"거래소 9월 폐쇄될 수도?"...가능성 '없다'
[거래소 로고=조인디 DB]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4월 22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암호화폐 거래와 관련한 견해를 전달했다. 그의 발언을 요약하면, 암호화폐 거래에 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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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법인데 해외거래소서 코인 결제…'김치 프리미엄'에 카드사 곤혹
최근 해외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신용카드로 암호화폐를 싸게 산 뒤 국내 거래소에서 되팔아 차익을 내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. 유튜브와 블로그에는 어떤 카드가 해외거래소에서 ‘뚫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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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에 50원→5만원→1만원…암호화폐 광풍, 정부 딜레마
비트코인 가격이 7000만원 밑으로 하락한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강남고객센터 모니터에 비트코인을 비롯한 다른 코인의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. [연합뉴스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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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30분만에 1000배' 암호화폐 광풍…정부는 "투기대상" 엄포만
20일 서울 강남구 빗썸 강남고객센터에서 직원이 암호화폐 시세를 살피고 있다. 연합뉴스 상장 30분 만에 1000배 폭등, 7시간 뒤 3분의 1토막. 지난 20일 상장 첫날